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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경영-⑦롯데] 내수기업 'NO', 글로벌 유통명가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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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 롯데그룹의 2010년 각오는 비장하다. 올해는 비전 '2018 아시아 TOP 10 글로벌 그룹' 선언 2년째를 맞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롯데는 내수시장의 최강자로서 자리 잡고 있지만 글로벌 전략에 있어서는 다른 그룹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롯데는 지난해 유통부문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략을 펼쳤고, 올해 비유통부문의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함께 롯데는 올해 신성장동력(Growth)을 확보해 그룹의 성장을 도모하고 그린(Green)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온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글로벌 진출 전략 본격화

롯데가 늘 안고 있는 고민은 내수시장 위주의 사업구조였다. 내수 위주의 사업은 꾸준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동시에 성장 정체라는 단점을 가진 '양날의 칼'같은 존재다.

이같은 고민에 롯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돌파구로 삼았고 선봉장 역할은 그룹의 선두주자 유통부문(롯데쇼핑)이 맡았다.

실제 지난해 중국 대형마트 운영업체 '타임스'의 매장 65개를 인수하며 두각을 보인 롯데쇼핑은 올해 마트부문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30여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백화점은 약 1조4000억원을 글로벌 전략과 신규 사업 개발에 투자할 방침이다.

여기에 롯데제과는 베트남과 인도, 러시아에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도 중국 베이징과 허난성에 있는 음료공장 2곳의 영업망을 확충해 매출을 늘리고, 러시아·중동·미국 등 해외 수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에게 올해는 해외진출 원년이 될 전망이다. 롯데호텔은 첫 해외 체인이 될 '롯데호텔모스크바'와 일본 도쿄에 비즈니스호텔 '롯데시티호텔킨시죠'의 올해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 기존 사업과 시너지 고려한 신사업

신사업 추진과 관련해 롯데의 기본 방침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 여부다. 무작정 유망사업에 뛰어들어 리스크를 끌어안기 보다는 기존 사업과 연계로 그룹 차원의 사업 안전성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라는 의미다.

이같은 맥락에서 롯데는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유통부문에서 신사업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할인점 등이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유통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프리미엄 아울렛, 복합쇼핑몰과 같은 신사업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아울렛과 쇼핑몰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급속도로 발전해 보편화된 유통업태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대구 율하점(2010년 8월), 대구 봉무점(2011년 예정)등 차례로 출점해 유통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복합쇼핑몰은 2011년에 오픈할 '김포 스카이파크' 를 준비 중이다. 지난2007년 11월 15일 착공에 들어간 김포 스카이파크는 총 부지면적 19만4877㎡, 건축연면적 31만4109㎡의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비유통부문에서는 금융업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작년 롯데그룹은 롯데손해보험을 출범시킨데 이어 12월에 국내 최대 투자자문사인 코스모투자자문의 지분 21%를 획득했다. 여기에 향후 코스모투자자문의 지분을 51%까지 획득할 수 있는 권리도 함께 취득했다.

이미 롯데캐피털과 롯데카드를 보유하고 있던 롯데그룹은 보험과 자산 운용업에도 진출해 '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가고 있는 것이다. 롯데는 올해 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여유자금, 유통망 등을 적극 활용해 금융업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 온실 가스 감축에 전념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업들의 최고 화두는 녹색성장이다. 흔히 녹색성장 전략이라고하면 친환경에너지 개발이나 친환경 자동차 등을 쉽게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의 최종적인 목표가 모두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기업의 일반적인 온실 가스 감축 노력이나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노력 역시 녹색성장 경영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 롯데의 녹색성장 경영은 이같은 맥락에서 시작한다.

롯데는 주력 계열사인 백화점을 중심으로 녹색성장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환경부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와 함께 'Green 스타트 공동 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시설 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0년 중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옥상 생태공원을 각각 한 곳 이상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발맞춰 자전거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과 에코드라이빙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탄소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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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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