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바이오 및 제약 관련 연구개발(R&D) 세액공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
오전 11시 24분 현재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보다 1.31% 내려간 3645.99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코스피200지수가 전일 대비 3.1%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종목별로는 한미약품과 국제약품이 나란히 1% 이상 오름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국내 제약업체 1위 동아제약도 소폭(0.44%) 상승중이다.
윤증현 장관은 이날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 제약, 화학약품을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비롯해 지원 체계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 장관은 "범정부 차원의 제약산업에 대한 첫번째 종합대책을 논의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 제약산업 세액공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그리고 태준제약 대표들도 나란히 참석해 제약업계의 건의 사항을 전달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이에 "의약품 신약개발은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글로벌 제약사 대비 열위에 놓인 국내 제약사들에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앞장서 제약산업 발전에 팔을 걷고 나선 만큼, 제약주 주가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