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4일 개최한 2월 정책이사회에서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현행 1.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9개월째 금리 동결이다.
로이터 조사 결과 86명의 이코노미스트 전원이 이 같은 결과를 예상했으며, 이 중 두 명만이 올해 중반 이전에 ECB가 금리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했다.
ECB는 콜 수신 금리도 0.25%로 동결하고 최저대출금리 역시 기존의 1.75%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 같은 금리 동결 발표에 유로와 분트채 선물은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우리시각 오후 10시 30분에 가질 기자회견에 쏠려있다.
특히 총재가 긴급 유동성 정책 회수와 더불어 그리스의 재정 위기와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하고 있다.
ECB는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인플레이션 하강 압박이 높아지면서,재작년 10월 이후 모두 7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4.25%포인트나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