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4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휴대폰 판매물량 면에서 시장성장률의 약 2배 이상의 성장을 하면서도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올해 세계 휴대폰 시장은 지난해보다 약 7.6% 성장하는 12억대 규모로 전망된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과 풀터치폰 시장은 지난해보다 각각 28%와 50%가 늘어나는 2억3000만대, 2억1000만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높은 시장 성장률이 예상되는 풀터치폰, 메시징폰, 스마트폰 등 하이엔드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한국을 포함한 북미, 유럽등 선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그 동안 구축해온 삼성휴대폰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보급형 모델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신흥시장에서의 위상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출시 9개월 만에 1500만대 판매의 대기록을 세운 '스타'와 출시 4개월 만에 600만대 이상을 판매한 '코비' 등 글로벌 초히트폰의 뒤를 잇는 베스트셀러 휴대폰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아몰레드 휴대폰을 앞세워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 '보는 폰'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풀터치스크린폰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북미 시장에서는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서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