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셀트리온의 지난 4/4분기 실적은 자체 제품 매출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부터 브라질로의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CTP-06: 유방암치료제 Herceptin 바이오시밀러)의 밸리데이션 배치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해 예상을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특히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개발자이자 생산 공급자의 지위에서 각국별 마케팅계약이 체결된 로컬제약사에게 배치 매출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매출의 대부분은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임상 단계가 앞서 있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 관련 밸리데이션 배치 위주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자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IG투자증권 역시 "예상을 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바이오산업의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1456억원, 영업이익 718억원, 당기순이익 585억원을 달성하며,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현했다"며 "올해부터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율이 49.3%, 당기순이익율 40.2%를 기록해 바이오산업의 높은 수익성을 실적으로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개발이 순조로워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