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한 추가 이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4일 동부증권 김석민 애널리스트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규모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M&A 전략은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
CJ인터넷은 전날 공시를 통해 씨드나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3,.01%를 인수해 1대 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씨드나인은 레이싱 게임 R2Beat를 개발한 업체로 현재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퍼블리싱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Tencent, 일본에서는 네오위즈 재팬을 통해서 퍼블리싱을 하고 있다.
2008년 씨드나인의 자산총계는 31억원이며, 매출액은 27억 원, 당기순이익은 6억원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영업권은 약 58억원으로 추정되고 지분법 이익이 연간 12억 정도 발생해 마진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면서도 "씨드나인 인수는 라인업 강화와 지분법 손익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CJ인터넷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박한우 애널리스트 역시 "글로벌 게임회사들이 자체 개발과 적극적인 게임개발사 인수를 통해 자체 게임을 확보해 성장하고 있다"며 "CJ인터넷도 인수를 통해 게임 확보 및 개발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인수한 씨드나인은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나오고 있어 전략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CJ인터넷의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