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수출품 높은 증가세 기록했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에 대한 수출 호조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에, 원/달러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경기회복과 가격 기저효과,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1월 수출입은 증가세가 확대됐다"며 "다만 연초 기상한파 및 폭설 그리고 선박수출 급감 등으로 수출 증가세는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정연휴로 2월에는 조업일수가 전년동월에 비해 1.5일 줄지만, 수출입 공히 두 자릿수 증가세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 이코노미스트의 이런 판단은 선박과 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호조를 보인데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또 "원자재 보다는 자본재·소비재의 수입증가세가 상대적으로 컸다"며 "이는 투자 및 소비경기가 전반적으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실제 1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6.7% 증가한 315억 5000 만달러로 집계됐다. 또 조업일수를 조정한 일평균 수입액은 전월대비 2.2% 증가했다. 가격 기저효과로 원자재 수입은 2개월 연속 20%대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자본재와 소비재의 경우에도 증가세가 계속됐다.
아울러 윤 이코노미스트는 "무역수지의 4.7억달러 적자 반전은 단기적인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2월 무역수지가 다시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원/달러 환율은 하락반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1월 무역수지의 적자 반전으로 인한 대내적 수급과 글로벌 강달러 흐름으로 원/달러 환율이 월말 다소 큰폭으로 반등했지만 2월부터는 무역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2월부터는 무역수지가 다시 개선될 것"이라며 "글로벌 강달러 흐름도 단기적으로 정점에 이른 것으로 진단돼 원/달러 환율은 하락 반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