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애널리스트는 "플랜트 사업부와 전기전자사업부의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조선관련 사업부의 외형 감소 시, 매출 감소를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상향
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14%)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Sum-of-Parts 방식에서 비조선사업부의 EV/EBITDA 배수를 7.9배에서 9.0배로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다. 조선 사업부의 수주감소로 향후 2~3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되나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동사는 비조선사업부(플랜트 전기전자 건설장비)의 성장으로 상대적으로 매출 감소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2012년 이후 조선사업부의 수익성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우려되나 비조선 사업부의 보상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4/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상회. 조선사업부 이익 증가 덕분
동사의 4/4분기 영업이익은 6750억원(QoQ +27%)으로 당사의 추정치와 시장기대치를 뛰어 넘는 실적이다.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조선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인데 이는 후판 투입단가 인하와 2007년에 상대적으로 높은 선가에서 수주한 선박들이 매출에 인식된 덕분이다.
동사의 성장 사업부인 플랜트 사업부와 전기전자사업부의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를 보이고 있어 향후, 조선관련 사업부의 외형 감소 시, 매출 감소를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 2010 매출 : 조선사업부는 전년 대비 감소하나 비조선사업부가 이를 보상
2010년 매출 중, 조선사업부는 1조6000억원(yoy -18%) 감소가 예상되나 플랜트, 전기전자, 건설장비 사업부는 각각 4700억원(yoy +25%), 4980억원(yoy +18%), 5600억원(yoy +18%) 전년 대비 증가하여 1조5000억원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금은 순현금 기준, 전분기 대비 1380억원 감소하는데 그쳤다. 현금 감소상황은 지속되고 있으나 감소폭은 줄어드는 추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