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중국내 소비 증가에 따른 수혜주에 주목하라며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장의 중심을 수출에서 내수 성장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미 가전하향 등의 정책을 통한 소비 증가를 유도했고, 올초 가전하향제도의 제품가격 상한선을 조정하는 등 추가 정책을 발표한 중국이 향후 내수시장 성장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판단 때문.
실제 5월에 개막되는 상하이 엑스포와 11월에 예정된 광저우 아시아게임 등의 이벤트도 대기하고 있어 중국의 소비증가에 따른 수혜주 찾기도 활발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현재 10개의 중국기업이 상장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높아졌으나, 정보접근의 어려움과 회계처리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이들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몇몇 기업들은 시장 기대치 대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면서 신뢰를 회복 중에 있으며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따라서 중국 소비시장 회복으로 인해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진정한 '차이나 플레이어'의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국내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 여건에 따라 실적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국가중 가장 빠른 경기 회복 국면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이날 한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3노드디지털, 화풍집단, 코웰이홀딩스, 연합과기, 중국식품포장, 중국원양자원,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엔진집단, 차이나하오란사이클링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