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우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락은 신차판매 비중 확대로 상쇄 가능하다"며 "현대차 신차판매 비중은 올해 아반떼 베르나 그랜저 출시로 지난해 대비 21%p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Q09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4Q09 매출액 9조6490억원(19% q-q), 영업이익 8372억원(43% q-q)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6%, 30%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실적 개선 요인을 살펴보면,
1) 국내공장 판매 47만8000대로 15% q-q 증가
2) 가동률 103%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
3) 신차판매 및 중대형차 판매 증가에 따른 믹스개선이 실적 개선 요인으로 판단. 세전이익 1조2000억원으로 3/4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을 달성함. 기아차 실적 개선 및 해외공장 판매 증가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안정적으로 창출되고 있기 때문.
- 환율 하락은 신차판매 비중 확대로 상쇄 가능
시장은 환율 강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 그러나 신차판매 비중 확대로 상쇄할 전망.
1) 2009년 원달러 평균 환율 1Q 1415원 → 2Q 1289원 → 3Q 1241원 → 4Q 1169원으로 지속 하락하였으나
2) 매출총이익률은 1Q 22.3% → 2Q 21.8% → 3Q 21.5% → 4Q 22.1%로 안정세를 유지. 4/4분기 생산직 인원 무상주 교부 금액 1507억원 감안 시 실제 매출총이익률은 23.7%로 2.2%p q-q 상승한 것으로 판단함. 가동률 상승과 함께 쏘나타, 투싼 출시에 따른 신차판매 비중 증가로 플랫폼 통합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
3) 현대차 신차판매 비중은 2010년 아반떼, 베르나, 그랜저 출시로 2009년 대비 21%p 상승하여 환율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함.
- 무엇이 두려운가? 지금은 매수 시점
3월~8월 시작될 미국 점유율 재상승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
1) 2000~2009년 현대차 미국 판매의 55%는 3~8월에 집중되었고,
2) 2000~2009년 현대차 미국 점유율 상승 또한 3~8월에 나타났으며,
3) 2000~2009년 주가 또한 3월~8월에 m-m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4) 2000~2009년 현대차 미국 점유율과 주가와의 상관계수는 72%를 기록함
5) 또한 현대차 4Q09 미국 소비자 인센티브는 2006~3Q09 평균 U$2,261 대비 -26% 하락한 상황으로 3월부터 인센티브는 정상수준으로 회복 전망하며,
6) 3월 YF쏘나타, 신형 투싼 투입으로 신차효과 전망되기 때문임. 불황기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구조적인 Level-Up이 전망되는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하며 업종 Top-Pick으로 지속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