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29일 "4/4분기 영업이익이 성과급이라는 예상치 못한 비용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며 "올해는 광고경기 호전과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특수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320%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간접·가상광고의 실시,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 규제완화로 인한 광고시장 확대의 수혜도 가능하다고 봤다.
그는 "최근 7일간 12%에 이르는 주가급락은 KBS/MBC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기한 SBS 월드컵 독점중계에 대한 분쟁조정신청 때문"이라며 "독점중계를 하지 않고 협상을 통해 3사 공동중계를 한다 하더라도 타 방송사로부터 중계권 판매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2006년 월드컵도 공동중계였지만 광고판매율이 92%로 높았고 분기에만 4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