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2500원(2.29%)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2.12% 상승한 1만9250원이다.
도요타는 미국에서 가속페달 결함으로 차량 결함을 일으킨 8개 모델에 대한 판
매를 일시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사건으로 그동안 품질완벽주의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도요타의 신화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다른 양산차 업체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대한 반사이익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품질의 도요타'로 인식된 철저한 품질관리 이미지를 구조적으로 훼손할 수 있는 이슈"라며 "현대 기아차의 경우 도요타의 리콜 및 생산 중단 대상 모델과 경쟁 차종으로서 미국 총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형 세단과 RV 모델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