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온라인 DVD 렌탈 체인인 넷플릭스는 강력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폭등했다.
27일(현지시간) 퀄컴은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총 8억 4100만 달러, 주당 50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순익 3억 41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1/4분기 매출은 26억 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62센트의 순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1/4분기에 주당 56센트의 순익과 27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다만 퀄컴은 회계연도 2010년 매출 전망치를 104억 달러~110억 달러로 제시해 월가의 기대치 123억 7000만 달러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퀄컴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0.7% 가량 상승했지만 실적을 공개한 후 마감후 거래에서 9.9% 하락한 42.5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14% 가깝게 급등했다.
이날 넷플릭스는 4/4분기 3100만 달러, 주당 56센트의 순익익을 달성해 전년동기보다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4/4분기 매출은 4억 445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넷플릭스는 1/4분기 순익 전망치를 주당 47센트~58센트로 제시하는 한편, 매출은 4억 9000만 달러~4억 9600만 달러 범위에서 신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주당 45센트의 순익과 4억 8680만 달러의 매출을 크게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호재로 반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