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장관은 이날 하원의 감독 및 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금융위기 당시 AIG와 사업파트너들 간 거래 내용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문제에 자신은 개입하지 않았으며 이 문제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 그 내용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가이트너는 FED가 2009년 3월 AIG의 거래 회사들을 공개하기로 한 결정을 지지했다고 말하면서 공개시점이 좀 더 빨랐어야 한다는 지적은 이해할 만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이트너가 뉴욕 연방준비제도(FED) 총재로 재직할 당시 뉴욕 FED는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AIG에 대해 논란이 될 만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거래 내역 공개를 미루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가이트너는 이날 청문회에서 또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들에 수수료를 부과함으로써 AIG를 포함한 구제금융 비용을 모두 회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급여체계변경을 위해 의회와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