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이 한 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의 소수지분 매각방안을 심의 최종 의결했다.
매각방안에 따르면 우리금융 소수지분을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국내사와 외국사 각 2개사를 대상으로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한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지난 해 11월 블록세일 후 매각제한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월 24일 이후에 매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공자위는 “구체적인 매각물량, 매각시기, 매각주관사 선정 등은 공자위에서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자위는 대우인터내셔널 주식 매각방안을 최종 의결했다.
대우인터내셔널 보유지분 68.2% 중 최소 ‘50%+1주’ 이상을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예비단계와 최종단계를 거치는 등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 중인 교보생명 주식(24%)은 따로 떼어내지 않고 대우인터내셔널의 인수자에게 일괄 매각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