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은 올해 공채 신입사원 108명이 27일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부터 용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웅진의 환경경영 정신을 신입사원들이 몸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발바닥은 뜨겁게! 엔진은 차갑게!'는 웅진그룹의 환경 슬로건인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를 차용해 만든 것이다. 걷기를 생활화하고 자동차 사용은 자제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건강도 챙기자는 의미라는 게 웅진측 설명이다.
행사 당일 신입사원들은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충무로 극동빌딩으로 출근하는 웅진그룹 선배 직원들 앞에서 환경 선서식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환경 선서식을 통해 저탄소 생활의 습관화를 다짐한 후 '저탄소 송'을 율동과 함께 부르며 저탄소 실천에 대한 선배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후 오전 9시에 극동빌딩을 출발해 용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자동차 사용은 줄이고 걷기를 생활화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용산역 도착 후엔 인근지역의 쓰레기수거 활동을 실시한 후 오후 1시부터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웅진스타즈와 CJ엔투스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경기를 참관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입사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기획한 것"이라며 "지난 5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신입사원 합숙연수 기간 동안 틈틈이 노래와 구호, 피켓, 플래카드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