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26일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 스팟 트레이더(Spot Trader)로 외환은행 김두현 차장, 최우수 파생 트레이더(Derivatives Trader) 외환은행 문영선 차장, 최우수 스트래터지스트(Strategist)로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외환시장 시장 조성 우수은행은 기업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이 외환 대고객 서비스 우수은행으로는 산업은행, 외환은행, SC제일은행이 선정됐으며, 공포패는 우리은행 권덕재 부장이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 스팟 트레이더로 선정된 김두현 차장은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상을 받은 것 자체가 쑥스러울 정도로 뜻밖"이라며 "재작년과 작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언론에 많이 노출되고 다른 은행 딜러들과도 친선관계를 유지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차장은 이어 "올해 시장이 생각보다 큰 폭의 하락이나 상승이 쉽지 않은 힘들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 진통을 겪어여할 상황인데 선배, 동료 후배들과 서로 협조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우수 파생 트레이더상을 받은 문영선 차장은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고 저를 비롯해서 외환은행이 여러개 시상을 해서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장에 대해서 발전지향적으로 공헌을 많이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문 차장은 이어 "시장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가 시작되면서 지난해까지 여파가 있었고, 올해 들어서 좀 나아지면서 기조적으로 회복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본다"며 "올해 회복국면에 일시적인 조정이 있겠지만 리스크의 정도 측면에서는 전년보다는 좀 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2007년 12월 외환시장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외환 리그테이블'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4월 2007년도 우수딜러 등을 시상했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외환시장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외환 우수기관, 딜러'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