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이날 12월 기존주택판매가 연율 545만호로 직전월 대비 16.7%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NAR이 1968년 기존주택 판매실적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전문가들은 12월 주택판매를 10% 줄어든 연율 590만호로 예상했다. 11월 주택판매는 7.4% 증가했다.
그러나 12월 미국의 기존주택가격 평균값은 17만8300달러로 전년 동기비 1.5% 상승했다. 미국의 평균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은 2007년 8월 이후 처음이다.
NAR에 따르면 12월 판매는 감소했지만 2009년 전체를 놓고 보면 기존주택판매는 2008년 대비 4.9% 증가한 515만6000호로 집계됐다. 반면 2009년 전체적으로 주택 매매가는 2008년 보다 12.4% 하락했다.
한편 기존주택 판매 재고는 328만9000호로 직전월에 비해 6.6% 줄면서 2006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