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은행에서 펀드를 가입했으나 사후관리 등이 불만족스럽다면 B은행, C증권사 등으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옮길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곧 펀드를 판매하는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업계간 치열한 경쟁이 다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정책당국은 이로 인해 판매사들이 펀드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판매 보수를 낮추는 등 투자자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업계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영업 중심에서 자산관리 영업으로 전환은 물론 나아가 업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뉴스핌(www.newspim.com)은 총 4회에 걸쳐 펀드이동제가 성공할 것인가와 증권업계의 대응, 투자자들이 고려할 사항 등을 짚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뉴스핌=문형민 변명섭 조슬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펀드 고객에 대한 판매, 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
'수익형RP + 적립식 패키지' 및 '펀드 바로전환 서비스' 등의 획기적인 신규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옥토폴리오' 서비스로 펀드판매사 이동제를 준비하고 있다.
옥토폴리오 서비스란 1:1 맞춤 포트폴리오를 설계 및 자산재조정(리밸런싱)을 할 수 있는 첨단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이다.

우리투자증권이 내놓은 '수익형RP +적립식 패키지'는 펀드 환매 후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 고객을 대상으로 거액 적립식 투자와 고금리RP를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즉, 1억원을 맡기면 매월 1/12씩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고, 남은 금액은 고금리 RP(4.5%)를 제공한다.
'펀드 바로전환 서비스'는 펀드 환매 후 새로운 펀드를 매수할 때 담보대출과 연계하여 환매에 따른 시차 없이 새로운 펀드로 바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우리투자증권 추천펀드(베스트 콜렉션 펀드)로 펀드를 리밸런싱(rebalancing)할 경우 현금을 돌려주는(Cash-Back)을 통해 판매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 준비중이다.
이같은 서비스 외에 CFP, AFPK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영업직원 256명을 펀드클리닉 담당자로 선정하고, 자체 교육을 통해 펀드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선발된 펀드 클리닉 담당자는 보유 펀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꾸준한 상담을 통해 고객의 펀드운용에 대한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펀드이동제 시행 기념으로 고객 상담이벤트를 진행하며, 우리투자증권의 차별화된 펀드 상담을 받아보는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지급한다.
아울러 전국 주요도시에서 우리투자증권 고객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클리닉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현장에서 우리투자증권의 펀드 상담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투신운용의 ‘한국의 힘 주식형 펀드’, 골드만삭스의 ‘코리아 주식형 펀드’,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부울경 우량기업 플러스 펀드’,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 주식형 펀드’ 등 약 145개 정도의 펀드를 신규로 판매하는 등 상품 Line-up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