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열 팀장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월스트리트 대형은행 규제 법안 추진 소식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며 "지난해말부터 이어온 상승세가 조정을 받아야할 시점에 이같은 소식이 가세해 낙폭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장에서 일본 니케이지수가 2.7% 급락하는 등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이 2~3%대 동반하락세였다.
반면 코스피지수 하락폭은 1% 중반대에 머물자 오후장 들어 낙폭이 급격히 확대되는 모습이다.
오 팀장은 "오바마의 법안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그로 인한 우리증시 영향이 얼마나 될지 등은 좀 따져봐야한다"며 "다분히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하락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650선은 PER 10배 이하 수준"이라며 "심리적으로 더 밀릴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에서는 저가매수할 만 하다"고 조언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공세가 사상 최대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만8091계약을 순매도중이다. 현물시장에서도 231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이 3000억원 이상 출회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