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중국의 주요 거시지표들은 중국의 빠른 회복세를 시사했지만, 투자자들은 정부가 경기과열을 막기위해 추가로 긴축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에 더 만감하게 반응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 급락했던 은행주들이 살아나면서 소폭 반등했으며 일본 증시도 엔화의 약세 흐름과 중국의 지표 호재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대만 증시는 본토의 긴축 우려가 연일 발목을 잡으며 3주 최저치로 밀려났으며 홍콩 증시도 2% 가깝게 급락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0.89엔, 1.22% 상승한 1만 868.41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를 배경으로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중국 증시의 반등 흐름에 투자심리도 일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01포인트, 0.22% 상승한 3158.86으로 장을 마쳤다.
장 후반 중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수혜가 예상되는 일부 금융주들을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1.13% 하락한 8127.87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99% 하락한 2만 862.67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에서는 중국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속에 미디어텍 등 본토 시장에 민감한 종목들이 하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