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대외금리 변화에 민감해질 것이라는 게 박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장에 대해 "강한 모멘텀이 없다"며 "주로 커브 전략에 따른 매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물의 경우 통안채 입찰을 앞두고 경계감이 다소 있었으나 장기물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 그는 "금리 하락을 이끌 강한 모멘텀은 존재하지 않으나 금리 상승을 이끌 뚜렷한 매도재료도 없다"며 "금리 상승시 매수세 유입고 있다"고 전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결국 대외금리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일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3.65%로 마감해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됐다"며 "중국긴축의 영향 뿐만 아니라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보험 개혁이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공급물량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급안정기대로 미채권시장 당분간 강세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국내 채권시장도 강세출발할 것"이라며 "장기물 강세추세의 연장으로 장단기 스프레드는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