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중국의 긴축 기조가 글로벌 경제 회복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확산되며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만기된 WTI 2월물은 1.40달러, 1.77% 하락한 배럴당 77.62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6.96달러~79.03달러.
3월물은 1.58달러, 1.99% 하락한 배럴당 77.74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77.28달러~79.36달러.
난방유 2월물은 2.43센트, 1.19%가 내린 갤런당 2.021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도 1.31달러, 1.69% 하락한 76.32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5.71달러~77.56달러.
달러는 이날 그리스의 재정적자 우려감과 중국의 대출규제 움직임으로 유로화에 대해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연방상원 보궐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며 오바마 행정부에 대해 지출과 예산적자 축소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분석이 확산되며 달러가 더 지지를 받았다.
MG 글로벌의 마이크 피츠패트릭 부사장은 "달러 강세가 주 요인이었지만 시장 심리 역시 경제 회복세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기울면서 유가에 부담이 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은행권의 실적 부진과 IBM의 수익 부진 전망에 올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유가를 압박했다.
또 지난 주 주간 원유재고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에 부담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