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이징은 지난 19일 상하이시 금융담당 국장을 인용, 상하이시가 중국인들이 홍콩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금융당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를 반박하고 "상하이시 금융담당 국장이 이와 관련한 어떠한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캐이징의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시 당국은 베이징 주재 캐이징 사무실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일 홍콩 증시는 중국인 해외주식 거래 허용 가능성 보도로 인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 상승한 2만1677.98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홍콩증시 상장기업을 위주로 하는 항셍 중국기업 인덱스(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는 2.5% 올라 2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계 주식들도 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푸르덴셜 국제 투자 자문의 존 프라빈 수석 투자전략가는 "중국인들의 직접 해외 투자 허용은 아직 먼 얘기일 것"이라며 "아직 환율이나 자본 통제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