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플로리다주 농업 소비자부가 발표한 통계를 인용, 이번 한파로 플로리다 지역 전체 농작물 중 30% 이상이 냉해를 입었으며 농가의 피해가 수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파로 온도에 민감한 채소와 과실 등 대부분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토마토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 토마토 유통사업단의 발표에 따르면 주요 토마토 산지인 플로리다 남서부 지역은 전체 과실의 70%가 냉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피해가 커지면서 동부 해안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 부족으로 오렌지와 토마토, 사탕수수의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