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장비도 확대.."올해 분위기 괜찮은 편"
[뉴스핌=정탁윤 기자] 반도체 및 LCD장비업체인 에버테크노(대표 정백운)가 LVDS케이블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3월께 본격 양산에 착수한다.
에버테크노는 이같은 신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9시 6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18일 에버테크노에 따르면 기존 반도체/LCD장비 사업 외에 현재 베트남에 공장을 준공하고 LVDS(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케이블 사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회사를 통해 태양광장비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반도체 경기 부침에 따른 리스크도 보완해나가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베트남에 공장을 준공하고 LVDS케이블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모 대기업에 벤더로 등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등록이 되면 이르면 3월 중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업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연간 500억~600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테크노에 따르면 LVDS케이블은 기존 LVDS신호를 FFC(Flat Flexible Cable) 케이블 형태의 매체를 통해 신호를 전달하는 방법의 단점인 신호 품질 전달능력 부족 및 단가가 높은 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연성회로기판(FPCB)을 적용했다.
한편 에버테크노는 LVDS케이블 사업외에도 계열사를 통해 태양광장비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및 일본에서 태양광장비 영업을 많이 했다"며 "조만 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회사 실적에 대해서는 "작년엔 반도체업계 투자 부진으로 매출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는 현재로선 분위기가 괜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