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 자동차회사 마쓰다와 미국 포드자동차가 중국에서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정리할 것을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마쓰다와 포드는 현재 중국의 충칭창안자동차(重慶長安汽車股有限公司)와 합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세 회사는 충칭시과 난징시에 있는 두 개의 생산 거점을 공동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자동차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마쓰다와 포드는 각자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충칭시에는 포드-창안, 난징시에는 마쓰다-창안이 각각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은 2008년 포드가 33%에 달하던 마쓰다 지분을 13%까지 줄였던 2008년부터 이미 예상된 것"이라며 "마쓰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좀 더 자유로운 사업 확장을 위해 포드와의 제휴 전략에 의존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편 마쓰다측은 이러한 논의에 대해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