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웹젠은 신규게임 부재와 무분별한 대규모 투자로 2005년부터 영업적자를 기록해왔으나 지난해에는 4년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279억원에 달한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29억원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모회사인 NHN게임즈와의 사업 시너지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82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부동산, 자사주(8.6%) 등의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보유 현금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NHN게임즈와 합병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2008년 하반기에 NHN의 게임개발 자회사 NHN게임즈에 인수됐고 NHN게임즈는 웹젠의 지분 29%를 보유하고 있으나 향후 웹젠의 전 경영진들로부터 추가 매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지분은 34%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NHN게임즈와 웹젠은 온라인게임 개발사라는 점에서 향후 합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는 또 "웹젠은 NHN과의 사업 시너지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NHN은 국내 및 해외 게임포탈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웹게임 보다는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고 웹젠도 신규게임 서비스에 따른 비용 등 추가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