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문합은 외상이나 종양절제 후 발생되는 조직 결손을 재건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술로,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 시노비스사의 미세혈관 문합기 (MAC system)를 이용하고 있다.
기존 제품인 MAC system은 비흡수성 재질의 PP와 금속핀으로 구성돼있어 영구적으로 생체 내에 잔류하는 문제와 혈관 탄력성 저하로 적용부위가 한정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와 달리, 흡수성 혈관문합기는 문합 시간이 짧고 수술 성공률이 높으며, 일정기간 경과 후에는 생체 내에 완전히 흡수돼 이물감을 줄이고 혈관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의 이용적 한계를 극복해 장기 이식분야 및 조직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회사의 신성장동력의 거점인 오송공장 부지에 혈관문합기의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며, 현재 국내 특허를 받고 PCT 국제출원을 통해 만족할만한 평가를 받은 상태로 내달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세계 12개국에 특허 출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흡수성 혈관문합기의 개발은 올해를 기점으로 회사가 전문적인 바이오 제품 개발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첫 번째 과제" 라며 "흡수성 혈관문합기는 향후 시장 전망이 매우 밝아 메타바이오메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