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인터내셔널이 POSCO의 올해 인수.합병(M&A) 1순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보다 10.34%오른 2만1350원을, 대우인터내셔널은 3.28% 오른 3만7800원을 각각 기록중이다.
증권가는 이날 두 기업 주가의 동반 강세를 두고 POSCO가 대우인터내셔널과 대우조선해양의 동시 인수까지 염두에 두고 충분한 자금을 비축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동희 POSCO 사장은 전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대우조선 2개를 인수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며 "이를 위해 올해 성장투자 분야 항목으로 책정한 3조원을 인수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POSCO는 현재 현금성 자산을 5조6000억원 가량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두 기업 주가에 불을 질렀다.
이에 앞서 정준양 POSCO 회장은 "올해 미래 성장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