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채권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22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물 국채가는 14/32포인트가 상승, 수익률은 0.056%P 하락한 3.7363%를 기록했다.
30년물 가격은 이 시간 1과 14/32포인트가 급등하며 수익률은 0.093%P 하락한 4.6241%를 나타냈다.
2년물은 02/32포인트 상승하며 수익률은 0.04%P 떨어져 0.9233%에 머물고 있다.
이날 130억달러 규모로 진행된 30년물(29년 10개월) 국채입찰 최고 수익률은 4.640%를 기록했으며, 응찰률은 2.68로 지난 12월의 2.45보다 다소 높았다.
미 재무부는 이번주 총 840억달러의 국채를 매각했으며 비교적 견조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평가됐다.
RBS 증권(스탬포드 소재) 미 재무부채권 전략가 윌리엄 오도넬은 "오늘 입찰은 양호했으며 우려했던 것에 비해 훨씬 좋은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날 30년물 입찰에 앞서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도 미 국채 가격의 상승을 도왔다. 안전자산으로서 미국채의 존재가 다시 한번 확인되는 듯 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줄었다고 발표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당초 0.5% 증가를 기대했었다. 11월 판매 결과는 1.8% 증가한 것으로 상향 수정됐다.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예상보다 크게 증가해 미국의 경제회복이 여전히 순탄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