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의 분기별 전망조사에서 37명의 전문가들은 기준물인 일본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월 말 기준 1.35%(중간값)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0월 전망조사에서는 1.50%가 예상됐었다.
또 2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3월 말 0.20%를 기록하며, 이전 전망치 0.35%를 하회할 것으로 지적됐다.
올해 말 10년물과 2년물 수익률 전망치는 각각 1.53%와 0.30%로 집계됐다.
한편 14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시장에서 1.335% 수준을 보였고, 2년물 수익률은 0.155%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단기물의 수익률은 일본 정부가 지난 달 디플레이션에 대처하고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통화완화 정책을 실시하며 10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년물 수익률은 지난 달 4년래 최저치인 1.40%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장기물은 이같은 통화정책이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아직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있다.
오카산증권의 선임 경제학자인 아키추구 반도우는 일본 정부가 올 회계연도의 국채 신규 발행 규모를 자체 설정한 한도 4830억달러(44조엔)을 넘기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국채 공급규모는 여전히 올해 국채시장의 가장 큰 재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저조하고 디플레이션 상태가 이어지면서 일본 당국이 당분간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되고 있다.
도이체증권의 수석 일본금리 전략가인 마코토 야마시타는 "다른 국가들이 2010년과 2011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중앙은행은 금리를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