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는 한국형 원전을 세계적인 프리미엄 원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신규 R&D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오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총 4000억원을 투입해 원전수명 연장, 건설공기 단축, 안전성 향상 등 원전기술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전략이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신규 R&D프로젝트를 통해 원전수명을 60년에서 80년으로 연장하고, 건설공기도 현행 52개월에서 36개월로 단축을 추구하는 것이다. 또 원전노심 손상빈도도 10배로 개선한다.
이와함께 유럽, 미국 등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형 원전을 유럽 및 미국 설계기준에 맞게 보완하는 R&D지원도 359억원(현재 225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착수한 핵심기술 자립화 및 토종 신형원전(APR+)개발도 추가 소요재원 총 996억원을 확보하고 R&D인력도 충원해 2012년까지 차질없이 조기 달성할 계획이며, 개발완료된 핵심기술은 신규 건설 원전 (신울진 1, 2호기 등)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지경부 나기용 원자력산업과장은 "중소형 원전 및 연구로 수출형 모델을 조기 개발하고, 초고온 가스로(수소생산용) 등 미래형 원전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