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특성화 대학 10개 지정
[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가 세계최초의 '국제원자력 전문대학원'을 오는 2011년 9월에 개교키로 했다.
당초 2012년 3월로 예정된 개교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연 100명 (내국인 50, 외국인 50) 명의 석ㆍ박사급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중 원전 전문 기술 인력 양성 전략으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국제원자력 전문대학원'을 통해 국내 전문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원전 도입기반이 취약한 국가를 대상으로 외국인도 고급기술 인력으로 양성해 향후 한국형 원전의 해외진출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KPS등 원자력 5대 공기업은 오는 2011년까지 약 2800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이들 기업의 정원조정과 신규채용 확대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원전수출 및 R&D인력에 대해서는 정원조정 이전이라도 우선 충원토록 할 계획이며, 이공계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인턴사원으로 선발, 교육시킴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예비 원전 기술인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지경부 나기용 원자력산업과장은 "우선은 청년실업을 해소키 위해 정원조정전 채용을 추진하고, 향후에는 원전 특성화 대학을 10개 지정해 원자력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력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