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해 대량매매 거래 대금은 44조 1975억원으로 전년대비 4조 2947억원,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래량은 20억 3006주로 전년비 4억 2196만주, 26.2% 늘었고 전체시장 대비 비중은 거래대금 기준 3.0%, 거래량 기준 1.6%로 나타났다.
대량매매기준은 매매수량의 500배 즉 5000주나 500주이고 대금으로는 유가증권시장 기준 1억원 이상이다.
대량매매 일평균 거래대금은 1747억원으로 8.6% 상승했고 일평균 거래량은 802만주로 23.8%로 나타났다.
국내 회원사를 통한 거래대금(21조 1937억원)은 76.1%(9조 1,554억원) 증가한 반면 외국계 회원사를 통한 거래대금(23조 38억원)은 17.4%(4조 8,607억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대금 10위권 내에 국내 회원사가 지난해 2개사에서 5개사로 증가했고 거래대금 1위 회원사는 외국계인 골드만삭스증권(4조 7652억원)로 집계됐다.
아울러 ETF 종목의 거래대금(20조 9017억원) 증가율(21.0%)이 일반종목 증가율(3.0%)보다 높게 나타났다.
ETF 종목 중에는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TF 5종목의 거래가 많았으며 특히 KODEX200에 대량매매 집중 ETF의 특성상 현물바스켓을 이용한 설정/환매시 ETF의 대규모 매매수요가 발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는 다양한 상품 제공도 ETF 거래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시간외매매(대량매매 제외)의 거래대금(14조 7884억원)은 전년 대비 30.2%(3조 4295억원), 거래량(14억 6677만주)은 39.6%(4억 1,639만주) 증가했다.
[표] 대량매매 거래대금 상위 10위 종목 (단위: 억원, %)

*자료: 한국거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