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13일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일본항공(JAL)의 주식은 전날보다 30엔 폭락한 7엔 수준에서 매도 주문만 쌓인 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화요일에도 JAL의 주식은 개장 초 30엔 폭락한 37엔에서 하루 종일 거래가 되지 않았다가 마감 후 일괄 매매 체결을 통해 800만주 가량이 거래되었다. 매도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의 1/4인 7억 주에 달했다.
이날 일본 증시 개장 전 현지 언론들은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상이 주요 채권은행들에게 기업재생지원공사가 JAL의 상장 폐지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재차 밝혔다고 전했다.
JAL의 주가는 지난 해 3월까지만 해도 200엔을 넘기도 했으나 연말까지 꾸준히 하락하더니 결국 100엔 아래로 하락했으며, 올해 연초에 94엔을 고점으로 거래를 개시한 바 있다.
화요일에도 JAL의 주식은 개장 초 30엔 폭락한 37엔에서 하루 종일 거래가 되지 않았다가 마감 후 일괄 매매 체결을 통해 800만주 가량이 거래되었다. 매도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의 1/4인 7억 주에 달했다.
이날 일본 증시 개장 전 현지 언론들은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상이 주요 채권은행들에게 기업재생지원공사가 JAL의 상장 폐지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재차 밝혔다고 전했다.
JAL의 주가는 지난 해 3월까지만 해도 200엔을 넘기도 했으나 연말까지 꾸준히 하락하더니 결국 100엔 아래로 하락했으며, 올해 연초에 94엔을 고점으로 거래를 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