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서방형 SR-hGH의 마케팅 파트너 구축 가능성과 1/4분기 중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둔 HCV치료제인 caspase억제제 등 마일스톤 유입 가능성을 수반할 수 있는 잠재R&D 모멘텀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
LG생명과학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1.3% 소폭 감소한 다소 부진한 실적 예상. 1) 통상적으로 4/4분기에 집중 집행되는 R&D 비용 처리, 2) 의약부문의 높은 이익기여를 나타내는 부스틴(산유촉진호르몬)의 재고조정 효과(093Q기준 yoy -36.1%↓) 전분기에 이어 지속, 3) 환율 하락에 따라 지난해 3분기 연속 분기평균 약 24% 가량의 매출액 성장을 견인하던 수출 부문의 실적 성장세가 다소 반감되었다는 점이 4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4분기 컨센서스에 못미치는 실적 보다는 의미있는 동사의 잠재된 R&D 모멘텀에 보다 주목해야 할 것.
◆ 잠재모멘텀은 R&D라인업으로부터 촉발
1) 여전히 남아있는 서방형 SR-hGH의 마케팅 파트너 구축 가능성, 2) 1/4분기 중 임상 결과발표를 앞둔 HCV치료제인 caspase억제제 등 마일스톤 유입 가능성을 수반할 수 있는 잠재 R&D 모멘텀은 동사의 기업가치에도 주요 변수가 될 전망. 전일 당뇨치료제에 대한 중국 쪽 라이선스 아웃이 체결되는 등 B형간염치료제, 혼합백신, 당뇨치료제 등 한국 및 홍콩, 인도 등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인 여타 파이프라인도 동사의 중장기 기업가치를 담보할 요인.
◆ 규제리스크 노출도의 안전영역: 비급여 시장에서의 차별화
한편, 약가 인하 관련 제약업종 규제리스크 지속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업체들 또한 비급여 시장에서의 차별화 모색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음. 동사는 내수 시장에서 피부성형 등 비급여 신제품 사이클을 통해 비급여 시장 차별화 입지를 구축 중에 있으며, 현재 전체 매출 중 비급여 제품 매출 비중이 약 10% 가량을 나타냄.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상반기 기준 약 10억원 가량을 달성한 피부성형 부문은 추가 제품 도입 등을 통한 라인업 강화를 예상. 한편, 진단시약 부문 또한 2009년 약 100억원 가량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내수 시장의 프로덕트 믹스 변화가 중장기적으로 기대되는 부분.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9만2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