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4호는 4.26%로 전날보다 1bp 내려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는 전일 종가수준인 4.86%에 사자가 나오고 있다.
10년물은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 10년물 8-5호는 5.42%로 전날보다 4bp 올라 계약이 체결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9.41로 전날보다 4틱 올라 거래중이다. 외국인은 1020계약을 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과 투신은 485계약과 402계약을 팔고 있다.
이날 시장은 장초반 장단기 금리차가 더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로 미국 역시 저금리기조 지속에 대한 기대가 다시 형성되는 등 국내외 통화정책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10년물은 다음주 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초반 상승세를 보이는 점과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점은 채권시장에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정책금리 인상이 지연 내지는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때문에 수익률곡선이 가팔라 지고 있다"며 "2년 내외물이 상대적으로 매수하기에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제인지 확신할수 없지만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일단 장기물 매수는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브로커는 10년물의 약세에 대해 "입찰을 앞둔 부담"이라며 "그동안 플래트닝이 진행됐던데 대한 되돌림"이라고 풀이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의 공동락 애널리스트는 "일단 강세요인이 많다"면서도 "환율이 반등하니까 힘은 딸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화정책과 채권시장의 긴장감이 너무 급박하게 변해서 시장이 연일 어렵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