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점과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는 만큼 시장에 부담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빠르면 1분기 한은 총재의 임기 만료 이전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기존의 전망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1월 금통위에서 경기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데다 저금리가 가져올 부작용에 대한 언급한 점, 기준금리를 소폭인상해도 통화긴축은 아니라는 기존 견해를 반복적으로 제시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그는 "인상되더라도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중장기물 채권의 수익률 하락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금리인상이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겠지만 현재 시중금리에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충분히 반영돼 있기 때문에 50bp 인상과 같은 공격적인 금리인상 시도가 이어지지 않는 다면 중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긍정적 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그는 "대외변수도 우호적인 환경을 유지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전 애널리스트는 "원화 강세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 초반 달러/원 환율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국채선물 시장에도 상승 탄력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2.5조원 규모의 5년 만기 국고채 입찰은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평가된다.
다만, 그는 "1월 금통위 이후 대체적으로 강세 기조를 이어갈 여건이 조성됐다"며 "추가적인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일 이동평균선인 109.10레벨 회복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강화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 레인지 : 108.70~10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