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7.00/1128.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1138.00/1140.00원과 비교해 11.00/12.00원 급락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0.95원을 고려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6.5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30.50원에 비해 3.95원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37.60원의 고점에서 1130.50원까지 저점을 낯춘 가운데 1130.5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달러는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미국의 12월 고용지표로 조기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며 6개 주요 통화에 대해 6주만에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특히 유로화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말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보였으며, 엔화에 대해서는 최근 기록한 4개월 최고치에서 반락했다. 이에 유로/달러는 1.44달러대로 올라섰고, 달러/엔도 92엔 중반대로 하락했다.
최근 달러는 1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이거나 혹은 감소세를 멈출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었다.
하지만 미국 노동부는 이날 1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이같은 예상과 달리 8만5000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증시는 기대에 못미친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며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