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오상훈)의 주간 경제지표 점검(Preview & Review)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국 : 12월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했으나, 계절적 영향으로 비농업 고용은 큰 폭 감소
12월 ISM 지수는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12월 고용지표는 혼조.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10%를 기록하며 10월 이후 상승이 멈췄으나, 비농업 고용은 8.5만명 감소하면서 예상치(보합)를 크게 하회. 건설(-5.3)과 정부(-2.1) 고용이 계절적 영향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비농업 고용의 예상보다 큰 감소를 야기.
그러나 고용 증가 전환의 선행지표인 임시직 일자리가 4분기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고, 11월에 비농업 고용이 근 2년만에 처음으로 4천명 증가한 것으로 수정되는 등 미약하나마 기업들의 구인 여력이 생겨나기 시작. 구직자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실업률이 추가 상승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 한국 : 환율 급락 속 기준금리 11개월째 동결, 1Q(2월)와 2Q에 각각 25bp씩 인상 예상
새해 시작과 함께 원달러 환율이 30원 이상 급락하며 1,130원대로 Level-Down. 해외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2010년 원화 강세 베팅이 늘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포지션을 설정하는 시기적 특수성이 맞물리며 나타난 현상. 하락속도와 정부개입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추가 하락세는 둔화될 전망. 1분기 환율 레인지는 1,100~1,160원 예상
새해 첫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11개월째 2%로 동결. 그러나 경기 회복세의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고, 한은 총재의 발언도 저금리 지속이불러올 수 있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경기부양적 수준 내에서 금리를 올리겠다는 뜻은 여전한 것으로 해석 가능.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 2월 기준금리 25bp 인상과, 2분기에 추가적으로 25bp 인상을 통해 연내 총 50bp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2.0 → 2.5%). 향후 긴축의 강도를 결정할 Main Driver는 환율과 고용이 될 것으로 보이며, 12월 고용동향(1/13)에 주목
[SK증권 송재혁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