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지표로 미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이 줄고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도 약화됐기 때문이다.
유로/달러는 뉴욕시간 오후 2시18분 현재 1.4410달러에 호가되며 0.6%가 올랐다.
또 달러/엔은 92.55엔에 거래되며 0.8%나 하락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이 시간 0.55% 내린 77.484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는 최근 1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이거나 혹은 감소세를 멈출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었다.
그러나 미 노동부는 이날 1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8만5000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일자리 감소 추세가 멈출 것으로 예상했었다.
BNY 멜론의 글로벌 외환전략담당 이사인 사마리지트 샨카 이사는 "분명 실망스런 지표였다"며 "금리인상 전망에 타격을 줬으며 경제 회복 기대감을 갖고있던 투자자들도 다소 후퇴하게 만들었다"고 전해다.
또 금리선물 거래자들도 올 상반기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춰 잡았다. 이들은 금리가 올 중반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지표발표전 40% 수준에서 지표 발표후 22%로 낮춰 잡았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고용지표가 경제 회복 전망까지 약화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지적했다.
웰스파고의 선임 외환전략가인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지표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미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반하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달러 추세의 완전한 반전은 아니며 아직 더 많은 지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