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홍헌표 연구원은 8일 "채권은행들의 금호관련 충당금 적립 정책에 따라 관련 대손비용의 인식이 오는 1/4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 있다"며 "시장은 손실 인식이 일회성으로 마무리 되는 것을 선호 하겠지만 손실 인식 시기와 기준이 개별 회사별로 상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불안함이 지속되던 금호 그룹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 측면에선 오히려 부담이 덜어져 금호 워크아웃 관련 불확실성이 마무리되는 시점 이후 은행주는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금호관련 대손비용 다소 부담되나 주가에는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추가적인 일부 손실은 1/4분기에 반영될 전망이지만 금호 이외 자산건전성은 점진적 개선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채권은행들의 금호관련 대손비용은 충당금 적립 정책에 따라 약 7300억원(옵션손실 20% 가정)~1조1000억원(옵션손실 50% 가정)으로 총 자본의 1.2% ~ 1.8%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실의 전액 4분기 반영은 개별 회사별 입장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