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남용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 2010'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주력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라며 "올해 출시되는 LG전자의 스마트폰의 50%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OS는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 운영체제다. 때문에 구글의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폰에 대응하겠다는 게 LG전자의 판단이다.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구글의 콘텐츠를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 현재로서는 안드로이드가 최적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스마트폰의 과제는 향후 콘텐츠와의 결합"이라며 "LG전자가 자체 운영체제를 만들더라도 콘텐츠와 결합이 없다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어 앞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67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열린 뒤 올해로 44년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인 'CES 2010 (Consumer Electronics Show)'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샤프 필립스 파나소닉 MS 인텔 HP 노키아 모토롤라 등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2830여 업체들이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