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LG텔레콤의 2009년 4/4분기 매출은 유무선 가입자수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일시적 비용증가로 시장 추정치를 하회해 27.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유무선통신 사업자로 출범, 시너지 효과 예상
1월 1일 유무선통신 사업자인 합병 LG텔레콤이 출범했다. 합병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 1) 유무선 결합판매로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 소매 판매에 강한 LG텔레콤과 기업 및 가정 시장에 강한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영업력이 모아져 시너지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 이동전화의 유통망을 이용해 유무선 통합 가입자를 모집하면 효과가 클 것이다. 2) 마케팅비용, 네트워크, 설비투자 등에서 중복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 추정
합병 LG텔레콤의 4/4분기 매출액(합병 기준으로 조정)은 유무선 가입자수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09년 11월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는 각각 242만명, 251만명으로 08년 12월 대비 각각 57.8%, 13.3% 늘어 성장을 주도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적인 비용 증가로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나 이동전화의 수익성 개선과 기저효과로 27.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전화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경쟁 완화추세가 이어졌다.
◆ 10년 수익성 호전 전망
과거 3년 평균 11.9%에 달했던 매출액 증가율(합병 기준)은 10~11년에는 4.2%로 둔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수익성은 호전돼 향후 2년간 영업이익은 연평균 8.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09년 9.8%에서 10년, 11년에는 각각 10.6%로 상승할 전망이다. 합병 시너지가 가시화되는 데다 09년 말에 인터넷전화가 흑자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