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사는 4일 '2010년 글로벌 투자 전략 및 시장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 견실하고 지속적인 GDP 성장 ▲ 2009년 디스인플레이션으로부터의 반전 및 위험자산선호도 향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이 채권 수익률 상승의 원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재정 적자 증가와 그 결과로 인한 채권 과잉 공급 역시 채권 수익률에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아울러 "주요 중앙 은행들은 2010년 초에 유동성을 낮추기 시작해 2010년 말에는 결국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이는 채권에 또 다른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점쳤다.
다만, 근원 인플레이션은 일본 시장은 마이너스 기록하는 등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해 채권 수익률 상승을 제한할 것이란 예상이다.
존 박사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10년 말 약 4.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주식시장은 더욱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게 존 박사의 기대다.
▲ 급성장 가능성과 함께 견실하고 지속적인 GDP 성장 ▲ 낮은 지표 및 근원 인플레이션 ▲ 2010년 중반까지 글로벌 중앙 은행들의 지속적인 금리 동결 방침과 충분한 유동성 유지 ▲ 매출 증대, 이윤폭 확대와 가격 협상력 강화 및 긍정적인 수익 전망으로 견실한 수익 증대 ▲ 금융 시장의 안정적 상태 유지 및 위험자산선호도 상승이 주식시장 상승세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존 박사는 "2009년 주식시장이 GDP 회복 속도와 GDP 반등폭으로 지탱됐다면, 2010년 주식시장은 GDP 회복세 유지와 수익률 반등으로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GDP 성장률과 기업 수익률 모두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P 500은 2010년 말까지 1350으로 상승하고, 유럽 및 신흥 주식시장은 2010년에 2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은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현금 및 채권 투자 비중은 축소할 방침이다.
글로벌 주식 시장의 경우 신흥 시장, 유로지역 및 영국의 투자 비중은 확대하고, 일본과 미국의 투자 비중은 축소 할 전망이다.
또 글로벌 정부 채권 시장의 경우 일본, 영국 및 신흥 시장의 투자 비중은 확대하고, 유로지역 채권의 투자 비중은 중립을 유지하며 미국 국채 투자 비중은 축소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업종의 경우 산업재, 원자재, 정보 기술 및 금융 부문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임의소비재, 에너지 및 통신 부문의 투자 비중은 중립을 유지하며, 건강의료, 필수소비재 및 기간사업 부문의 투자 비중은 축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