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0년도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업계 최고 IB 하우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한국 자본시장의 '메인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사장은 이를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익성을 유지하고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통적인 강세 분야인 기업공개(IPO)와 회사채 인수 및 발행 등의 분야에서 업계 정상권을 지속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유 사장은 해외선물과 FX마진거래 등 선물업 진출, 소액지급결제업무 도입 등 신사업 영역에도 성공적인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의 다양화된 수익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각 분야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자산관리 시장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자산관리 부문의 대내외 신뢰도 제고에도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유 사장은 "올해 증권사들이 저마다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를 도입,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신개념의 종합자산관리 영업 도입을 통하여 대내외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해외 사업망 구축 노력도 재차 강조했다.
유 사장은 "베트남 현지 증권사 인수와 중국 투자자문사 설립은 그동안 상당부분 진척 단계에 이르렀다"며 "해외 현지법인의 국제영업력 강화와 함께 이슬람 금융 분야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상당부문 역량을 축적했다"고 자평했다.
유 사장은 "올해는 이러한 노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며 "한국투자증권이 진정한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그는 "팀웍을 기반으로 사내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양이 아닌 질적인 면에서의 진정한 최고를 지향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