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일궈낼 내 주역으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도 불태웠다.
구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자세를 재차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면 더 큰 미래와 행복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4가지 집중 추진목표를 제시했다.
구 사장이 첫번 째로 강조한 사항은 핵심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우리 회사의 주축이었던 여러 사업들이 10년, 20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시장에서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냉정한 판단을 해야 할 때"라며 "성장 비전을 가진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리소스를 투입하고 지속적인 비즈 모델 이노베이션(Biz Model Innovation)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 확보는 물론 해당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넘버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구 사장은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겠고 강조했다.
그는 "SK에너지의 핵심사업인 화학사업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제품수출 차원에서 탈피해 철저히 현지의 시각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과 제품을 개발토록 해 중국시장 진출의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번 째로 구 사장은 기술 기반의 새로운 성장엔진(New Growth Engine) 발굴을 통해 SK에너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 출범한 베터리사업이 보다 빨리 시장에서 자리잡도록 추진력을 제고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정보전자 소재개발 등 SK에너지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 아이템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구 사장은 투명과 윤리경영의 지속적 추구를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해 궁극적으로 고객과 주주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실천의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