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달러가 유로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는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말을 맞은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와 정제유 강세가 유가 상승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물 WTI는 뉴욕시간 오후 12시55분 현재 65센트, 0.82% 오른 배럴당 79.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폭은 79.16달러~80.00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근월물은 이시간 50센트, 0.64%가 상승한 배럴당 78.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폭은 77.77달러~78.94달러.
엑셀 푸처스의 마크 와고너 대표는 "주간 실업수당 지표 외에 시장을 움직일 다른 뉴스가 없어 연말 한산한 거래속 유가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 북동부 혹한에 따른 난방유 수요 전망에 정제유 선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를 지지했다.
여기에 주간 원유재고도 감소세를 이어가 원유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3만2000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2만2000건 감소하며 17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는 46만건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