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은 41센트, 0.52% 상승한 배럴당 79.28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8.46달러~79.79달러.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39센트 오른 배럴당 78.03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77.51달러~78.65달러.
시장 관계자들은 비록 원유재고 감소폭이 예상보다 작았지만 감소세를 이어간데다 미 북동부지역의 혹한, 이란과 나이지리아 등 OPEC 회원국내 정국 불안 등이 유가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면서 추가 상승세는 제한됐다.
BNP 파리바의 분석가인 톰 벤츠는 "재고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지만 전일 발표된 미석유협회(API) 지표와는 상반된 것이었다"고 지적하고, "(EIA 지표가) 시장에는 다소 긍정적 수치였다"고 덧붙였다.
미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원유재고가 200만배럴 감소 예상보다 적은 150만배럴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 휘발유 주간 재고의 경우 50만배럴 증가 전망과 달리 30만배럴 줄었고,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220만배럴 감소 전망과 비슷한 200만배럴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API는 전일 지난주 원유재고가 감소 예상과 달리 17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었다.












